닌텐도 스위치 독점작 스플래툰3 9일 정식 출시…카오폴리스 지방 무대
스플래툰2는 약 1400만 장 가까운 기록적인 판매량을 올리며 플래티넘 히트 반열에 올라섰다. 스플래툰3는 정식 후속작으로 시리즈 최초 한국어를 지원한다.
이번 편 무대는 강렬한 태양이 내리쬐는 황폐한 사막 ‘카오폴리스 지방’이다. 그 중심지로 혼돈 상태의 거리가 인상적인 ‘카오폴리스 타운’에 배틀을 좋아하는 오징어와 문어들이 모여 있다는 설정이다.
스플래툰3에서는 오징어와 문어의 패션에도 변화가 생겼다. 4대4로 잉크를 칠한 면적으로 승패를 겨루는 영역 배틀은 전작과 동일하지만, 공중에서 시작하는 ‘징어스폰’ 등의 새로운 액션이 추가되어 배틀의 트렌드가 변화했다. 배틀 중에는 전편에 등장한 무기뿐만 아니라 활과 같은 신규 무기도 등장한다.
김태현 기자 toyo@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