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조 갑부인 자신보다 성공한 슈퍼리치 원해…모친 억만장자 싱글남 리스트 작성중 소문도
한 측근은 “카다시안은 좀 더 어른스러운 남자를 만나고 싶어한다. 이는 성공한 남자를 뜻한다. 다시 말해서 적어도 자신만큼이거나, 혹은 그보다 더 부자인 사람을 만나고 싶다는 의미다”라고 전했다. 현재 카다시안의 순자산은 18억 달러(약 2조 5000억 원)에 달한다.
그러면서 측근은 “데이비슨과 데이트를 시작했을 때는 워낙 사랑에 빠져 있어서 돈이 중요하지 않다고 말했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았다. 연애 기간이 길어지면서 점점 흥미를 잃기 시작했다”고 털어놓았다. 사실 데이비슨 역시 800만 달러(약 110억 원)의 자산가인 만큼 성공한 축에 속하지만 이 정도로는 성에 차지 않았던 모양.
이에 ‘내셔널인콰이어러’는 카다시안의 모친인 크리스 제너가 데이트 상대로 억만장자 싱글남 리스트를 작성하고 있다는 소문도 전했다. 한 측근은 “제너는 딸이 일론 머스크와 데이트하기를 바라고 있다. 하지만 머스크는 전혀 관심을 가지고 있지 않은 듯 보인다”고 전했다. 출처 ‘내셔널인콰이어러’.
김민주 해외정보작가 world@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