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미국 내쉬빌에 거주하는 ‘스카일라’라는 이름의 틱톡 유저가 낚시도구 상자(태클 박스)를 기발하게 활용하는 방법을 생각해내서 화제가 되고 있다. 이름하여 ‘스낵(간식)’과 ‘태클’이 합쳐진 ‘스낵클 박스’다.
태클 박스는 낚시도구 용품들 즉 낚시 바늘, 미끼, 에기 등을 분리해서 보관하도록 여러 개의 칸이 나누어져 있는 상자다. 이런 점을 십분 활용한 ‘스카일라’는 낚시 용품 대신 각각의 칸마다 소금에 절인 고기, 말린 과일, 견과류, 치즈, 크래커, 피클, 신선한 과일 등을 담아서 사용하고 있다. 칸마다 따로 담기 때문에 각각의 음식물이 뒤섞이지 않는다는 점이 장점이다.
얼마전 호숫가에서 열린 친척의 총각파티에 처음 ‘스낵클 박스’를 선보이자 이를 본 사람들의 반응은 뜨거웠다. 파티에 모인 사람들은 “아이디어가 기막히다”면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도시락통과 같은 형태이기 때문에 해변이나 공원 피크닉에 들고 나갈 때 특히 안성맞춤이라고 한다. 출처 ‘래핑스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