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9일 방송되는 JTBC '스타탄생'에서 역대급 참가자들의 무대를 공개한다.
붐엔터테인먼트 소속 신인 '13세 트롯 신동' 나리, '300만 옴므파탈 조하진', '국민 여동생' 이슬, '꽃중년 파워보컬' 장길용, '걸크러쉬 랩스타' 벨린이 스타 탄생에 성공하는 단 1명이 되기 위한 1 대 1 데스 매치를 벌인다.
특히 각기 다른 매력을 가진 5명 중에서도 장길용과 벨린은 뛰어난 실력으로 스타 메이커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먼저 장길용은 나이 65세, 45년 차 밴드 보컬 세계관을 가지고 있다. 카메라 울렁증으로 그동안 방송에 출연하지 않았지만 나이가 들면서 자기 모습을 남기기 위해 출연을 결심했다고.
조용필 '바람의 노래'로 가창력을 뽐낸 장길용의 무대에 스타 메이커들의 극찬 퍼레이드가 이어지는 가운데 솔라는 "지금까지 나온 참가자 중에 가장 스타이신 것 같다"고 말한다. 늘 냉정한 성시경도 "노래 준비하는 친구들이 장길용 씨의 노래를 들으면 배웠으면 좋겠다"고 극찬해 과연 장길용은 스타 탄생에 성공할 수 있을지 본캐(본캐릭터)의 정체가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다.
다음으로 벨린은 바로 데뷔해도 될 정도의 실력자로 퍼포먼스, 랩, 노래 다 되는 준비된 신인. 또한 완벽한 비주얼은 물론 글로벌 진출을 위해 한국어, 영어, 일본어 3개 국어를 마스터한 모태 아이돌이라고 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무엇보다 벨린은 (여자)아이들 'TOMBOY'를 열창, 현장의 스타 메이커들과 관객들 모두 함께 즐기는 무대를 선사했다는 후문. 스타 메이커들의 호평을 받은 벨린의 결과 발표를 앞두고 장민호는 150별 만점 중 143별을 예상했다고 해 과연 벨린은 몇 점을 획득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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