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30일 방송되는 tvN STORY '벌거벗은 한국사' 32회는 '임진왜란의 영웅 광해군은 왜 쫓겨났나' 편으로 꾸며진다.
임진외랜 발발로 조선은 절체절명의 위기에 처하는데 전쟁을 피해 북으로 피신한 왕 선조 대신 세자 광해군은 홀로 남아 혼란에 빠진 백성들을 책임진다.
목숨을 걸고 전쟁터를 누비며 준비된 왕의 모습을 부였는데 그런데 전쟁이 끝난 후 광해군에게 돌아온 건 아버지 선조의 질투와 폭언뿐이었다.
누구보다 백성을 위했던 광해군이 왕이 된 뒤 조선은 어떻게 바뀌었을까. 대동법 실시, 동의보감 편찬 등 즉위 초반부터 민생 살리기 행보를 시작했다.
그런 광해군이 갑자기 폭군으로 변했는데 어머니 인목대비와 9살 동생에서 충격적인 행동도 벌인다.
그리고 광해군이 사랑했던 조선의 백성들이 광해군에게 등을 돌린 결정적 사건이 발생했는데 이날 방송에서 임진왜란 영웅에서 폭군이 된 광해군의 변천사를 알아본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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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기사 ( 2024.11.20 14: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