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윤석열 대통령은 22일 무력 충돌 사태가 발생한 북아프리카 수단의 우리 교민 안전 확보를 위해 오만 살랄라항에 있는 청해부대를 수단 인근 해역에 급파하도록 지시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20일 서울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이차전지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국가전략회의'에 입장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10시 대통령실의 관계기관 상황평가 회의 이후 관련 보고를 받고 이같이 지시했다고 이도운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에서 전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전날에도 국가안보실로부터 수단 수도 카르툼에서 발발한 정부군과 신속지원군(RSF)간 교전 상황을 보고 받았다.
이 자리에서 윤 대통령은 “어떤 상황 속에서도 재외국민의 안전에 최선을 다하라”며 군수송기 현지 급파 등을 지시했다.
전날 군 소식통 등에 따르면 우리 국민 철수 작전을 위해 육군 특수전사령부의 707 대테러 특수임무대가 김해공항에서 공군 C-130J 수송기를 타고 현지로 출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