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렉션명 및 캐릭터로 사자 상징의 ‘제네시스’, 지렁이 활용한 ‘에코 시스템’ 선보여
이번 공개된 쿼드해시는 ‘결론짓다’, ‘끝을 보다’라는 사전적 의미를 가진 영어 구동사’Hash out’에서 착안한 프로젝트명으로, 커뮤니티 기반의 새로운 캐릭터 IP(지적재산권) 활용및 온·오프라인에서의 IP 확장을 프로젝트 비전으로 발표했다.
쿼드해시의 기술적 주요 특징으로는 NFT 해킹을 방지하는 ‘지갑 얼리기’ 기능, 다양한 코인 생태계에서 존재하는 멀티 체인 컬렉션, 1/5개의 NFT를 개별로 구매할 수 있는 퍼즐(조각)투자 기능, 외부에 악의적 활동을 행사하는 홀더를 제재하는 ‘악성 지갑 정지’ 기능이다.
또한 멋사는 사자를 캐릭터로 활용한 ‘제네시스(Genesis)’와 지렁이를 모델로 한 ‘에코 시스템(Eco System)’이라는 쿼드해시 컬렉션별 동물도 함께 선보였으며 팝 아티스트 듀오 '크랙 앤 칼'(Craig & Karl)이 쿼드해시의 컬렉션 작화를 담당할 계획이다.
특히 멋사는 쿼드해시 IP 확장을 위한 첫걸음으로 상품기획(MD) 전문가인 퓨처웍스 김진용 대표의 프로젝트 합류를 밝혔다. 이와 동시에, 상품이나 마케팅에 활용된 IP에 한해 홀더에게 비용이 지불되는 운영 방식을 공개했다.
한편 쿼드해시는 NFT 민팅(발행)의 방식이 아닌 기존 메타콩즈 NFT 홀더들을 대상으로 쿼드해시 NFT를 새로 지급하는 에어드랍 형식의 '소환' 절차를 오는 7월 3일(월)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멋사 이두희 대표는 “쿼드해시의 IP를 적극 활용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는 것은 물론 아주 공격적으로 IP를 확장할 계획이다”라며 “트렌디하고 세련된 감각의 세계적인 팝 아티스트 크랙 앤 칼과 코닥, 말본 등 의류 브랜드를 성공적으로 런칭한 김진용 대표와의 시너지가 매우 기대된다”고 밝혔다.
쿼드해시 신원섭 총괄은 “기존 메타콩즈의 가장 큰 강점인 단단한 커뮤니티와 멋사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쿼드해시 프로젝트의 여러 수익 파이프라인을 구축해 커뮤니티와 프로젝트가 동시에 성장하는 방향으로 꾸준히 나아갈 것이다”고 전했다.
김태현 기자 toyo@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