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소지품에 달면 멋스러워 ‘분실방지 태그’
지갑이나 스마트폰 등 귀중품 분실을 방지해주는 ‘스마트태그’를 활용하는 사람이 늘고 있다. 특정 거리 이상 멀어지면 소리로 알려 분실을 예방하거나 물품의 위치를 확인해준다. 다만 디자인이 천편일률적이다. 대부분 흑백 컬러로 밋밋한 인상을 주기 십상. 이 제품은 패션성을 겸비해 소지품에 달아도 멋스럽다. 지갑, 여권에 끼우기 좋은 얇은 카드 형태와 열쇠고리, 가방에 장착하기 편한 고리 형태 2가지로 나눠 출시됐다. 가격은 5780엔(약 5만 3000원). ★관련사이트: shop.tile-direct.jp
깔끔하게 정리 가능 ‘데스크 수납 파우치’
책상 위를 어지럽히는 물건들을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는 수납 파우치다. 무려 20개 이상의 수납공간을 마련했다. 태블릿PC, 마우스, 보조배터리, 스마트폰 같은 기기는 물론, 필기 문구류, 지갑까지도 깔끔한 정리가 가능하다. 지퍼를 열면 아코디언처럼 펼쳐져 물품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으며, 지퍼를 닫으면 콤팩트한 사이즈로 줄어든다. 손잡이가 달려 운반이 편하다는 것도 장점. 스트랩을 장착해 크로스백처럼 메고 다녀도 좋다. 가격은 40달러(약 5만 1000원). ★관련사이트: bit.ly/45ULPlX
아이와 어른 모두 만족 ‘해먹 그네’
해외 수공예품 온라인 쇼핑몰에 ‘해먹 그네’가 등장했다. 단단한 원목과 강철 로프를 연결해 만들었으며, 전부 수작업으로 진행한다. 아이들은 재미있는 그네로, 어른들은 편안한 해먹으로 사용할 수 있어 만족도가 높다. 정원이나 베란다에서 휴식을 취할 때 안성맞춤. 공간만 넉넉하다면 실내 설치도 가능하다. 원목 위에 쿠션과 매트를 더하면 더욱 편안한 안식처를 제공한다. 자연스러운 나무 소재라 어느 공간과도 조화롭게 어울린다. 가격은 421.51달러(약 54만 원). ★관련사이트: etsy.com/listing/1448154054
야외에서 음악감상에 딱 ‘태양광 충전 스피커’
실외 전용 블루투스 스피커다. 전선이 필요 없을 뿐 아니라 태양광 패널로 작동해 별도의 전원 공급이 필요 없다. 원하는 곳에 거치대를 꽂고 스피커를 올려두기만 하면 간단하게 설치가 끝난다. 높은 등급의 방수 방진 기능을 갖춰 수영장 등 실외에서 활용도가 높다. 비가 오는 날 실내에 들여놓는 걸 깜빡하더라도 안심이다. 음질 역시 빠지지 않는다. 50W 앰프를 내장했고, 회전식 돔 트위터가 선명하고 또렷한 사운드를 전달한다. 가격은 299달러(약 38만 원). ★관련사이트: indiegogo.com/projects/lodge-solar-powered-speakers
내 손으로 만드는 즐거움 ‘도라에몽 입체 퍼즐’
인기 만화캐릭터 도라에몽이 입체 퍼즐로 재탄생했다. 크리스털처럼 투명한 피스를 조립하는 퍼즐이다. 7세 이상이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만큼 난이도는 높지 않다. 총 51개 피스로 타임머신을 타고 과거와 미래를 오가는 도라에몽이 완성된다. 완성된 도라에몽은 단독으로 장식도 가능하다. 평면 퍼즐이 그림을 그리는 느낌이라면, 입체 퍼즐은 조각가의 기분을 맛볼 수 있다. 라이트를 활용할 경우 한층 환상적인 공간이 연출된다. 가격은 2644엔(약 2만 4000원). ★관련사이트: amazon.co.jp/dp/B0BV6M2QTS
강윤화 해외정보작가 world@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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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기사 ( 2024.11.19 18: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