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창적인 ‘음료 컵받침’ 세트다. 치즈, 양파, 양상추, 토마토, 소고기 패티, 버거 빵 등 먹음직스러운 치즈버거를 모티브로 했다. 컵받침을 하나씩 쌓아 올리면 진짜 햄버거와 똑같은 모형이 완성된다. 점토 타입의 폴리머클레이로 만들어 가볍고 튼튼하다는 것이 장점. 방수기능이 적용돼 오래 사용할 수 있다. 손으로 하나씩 조각하고 직접 색칠해 만드는 핸드메이드 제품으로, 사용하지 않을 때도 훌륭한 장식품이 되어줄 듯하다. 가격은 74.99달러(약 9만 5000원). ★관련사이트: etsy.com/listing/1390712558
어디든 초간단 설치 ‘휴대용 세면대’
간단하게 설치할 수 있는 ‘휴대용 세면대’가 등장했다. 전원은 9V 전지를 사용하며 무게가 2.9kg으로 가벼워 이동이 간편하다. 탱크에 물을 넣고 파이프, 호스, 세면대를 차례로 조립하면 끝. 스위치를 누르면 자동으로 수도꼭지에서 물이 나온다. 탱크 용량은 20ℓ로 약 200회 손을 씻을 수 있다. 높이 조정이 가능해 어린이용으로 조립하는 것도 가능하다. 정원, 현장에서 손을 씻고 싶을 때 추천. 재해 시에도 유용해 보인다. 가격은 1만 5980엔(약 14만 5000원). ★관련사이트: thanko.jp/view/item/000000004181
눌러주기만 하면 OK ‘미니 커피메이커’
최소한의 수고로 맛있는 드립커피를 즐기고 싶다면 이 제품이 좋은 대안이다. 무엇보다 커피를 내리는 과정이 쉽다. 원두커피를 넣고 뚜껑을 닫은 후 따뜻한 물에 넣어주면 향긋한 커피가 우러난다. 뚜껑의 손잡이를 프레스기처럼 밀어내기만 하면 된다. 전문 바리스타가 아니더라도 누구나 최적의 커피를 추출할 수 있다. 또한, 종이필터나 캡슐을 사용하지 않아 환경친화적이다. 부피가 작고 가벼워 야외에서의 쓰임새가 기대된다. 가격은 49달러(약 6만 2000원). ★관련사이트: bit.ly/3qUBN4b
다재다능한 캠핑 동반자 ‘아웃도어 해먹’
아웃도어 활동을 하기 좋은 계절이다. 다만 이것저것 챙길 것이 많다. 이 제품은 4가지 기능을 하나로 합쳐 공간 절약을 돕는다. 해먹과 그라운드시트, 레인판초와 비바람을 막는 셸터까지, 다재다능한 여행의 동반자가 되어준다. 맑은 날에는 해먹으로 쓰다가 비가 내리기 시작하면 레인판초나 셸터로 활용하면 된다. 필요에 따라 쉽게 형태를 바꿀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 가볍고 콤팩트하기 때문에 배낭에 상비해두면 안심이다. 가격은 99유로(약 13만 8000원). ★관련사이트: trailhoppers.com
미니어처 여행 캐리어 사실은… ‘에어팟 케이스’
여행 캐리어를 닮은 귀여운 에어팟 케이스다. 마치 정교한 미니어처처럼 바퀴와 핸들 등 세세한 부분까지 신경 썼다. 케이스 안쪽은 부드러운 TPU 재질로 감쌌으며, 외부는 단단한 폴리카보네이트 소재를 적용해 충격에 강한 더블쿠션 구조다. 여기에 표면을 요철 처리해 미끄러짐을 방지하고, 만일 떨어뜨려도 충격을 흡수한다. 항공권 등이 그려진 데코스티커가 함께 제공되므로, 자신만의 개성 있는 케이스로 디자인할 수도 있다. 가격은 2900엔(약 2만 6000원). ★관련사이트: amazon.co.jp/dp/B0C6MH12G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