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러시아의 페이퍼 아티스트인 마가렛 스크링클은 여러 장의 종이를 사용해 입체적인 미니어처 작품을 만든다. 이렇게 만든 작품들은 마치 만화나 동화책의 한 장면처럼 귀엽고 아기자기하다. 가령 숲 속에 자리 잡은 오두막에서부터 모닥불 주위에 옹기종기 모여 있는 여우들까지 모두 동심을 자극한다.
모든 작품은 조각칼, 가위, 접착제, 테이프를 이용해서 만든다. 먼저 다양한 색상의 종이를 필요한 모양으로 자른 다음 접착제와 테이프로 붙여서 원하는 모양대로 겹겹이 이어붙이면 끝이다. 집의 창틀이나 여우의 흰털과 같이 세심한 부분도 표현이 가능하다. 출처 ‘마이모던멧’.
김민주 해외정보작가 world@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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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기사 ( 2024.11.19 14: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