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농협은 지난 1년간 디지털 소외계층 대상으로 총 262회, 3,584명을 대상으로 디지털멘토링 활동을 펼쳤으며, 농협 생명·손해보험과 협력해 농작물 재해보험 등 국가정책보험도 같이 안내하고 농기계 순회수리 등 농업인 지원행사와 동시 실시로 농협 사업간 시너지를 더욱 높였다.
경남농협 김주양 본부장은 “금융 및 디지털 소외계층 대상 금융서비스 멘토링 활동을 펼쳐온 결과, 농협 내 전국 1위의 실적을 거양하게 되어 영광”이라먀 “앞으로도 소외계층 대상 금융서비스 멘토링 활동을 활발히 펼쳐 따듯하고 든든한 금융으로서 경남농협의 역할을 충실히 해 나갈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경남스마트팜 혁신밸리 청년농업인 금융컨설팅교육 실시
이날 행사에는 NH농협은행 농업금융부 서준호 부장이 참석해 청년교육생들과 소통했다. NH농협은행 스마트팜 컨설팅팀 신황호 차장, 농림수산업자 신용보증기금 경남지역보증센터 신용원 과장이 강사로 참여해 스마트팜 설치, 시설운영, 판로개척, 금융․신규보증 지원 등 청년농업인 맞춤형 교육을 진행했다.
이다예 교육생은 “추후 임대형농장을 나가 본인 농장을 운영해야 하는데 앞길이 막막했다. 어떻게 금융지원을 받고, 현장에서 업체선정과 판로확보를 해야 하는지에 대한 지식이 부족했는데 이번 교육이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김주양 경남농협 본부장은 “지역의 농업발전을 이끌어 갈 미래농업인을 위해 앞으로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청년농업인 육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밀양시조합공동사업법인’ 창립총회 개최
도농상생 공동사업으로 추진된 밀양조공법인 설립은 밀양시 통합마케팅조직인 밀양시연합사업단과 밀양시 관내 농협이 급변하는 농산물 유통환경과 이에 대한 정부정책에 대응하는 산지유통 혁신조직의 필요성에 공감대를 형성해 지난해 12월 8개 농협이 참여한 발기인대회를 거쳐 이번에 창립총회라는 결실을 보게 됐다.
도농상생 공동사업은 도시조합의 풍부한 자본력과 농촌조합의 안정적인 농축산물 공급능력을 결합해 사업을 규모화하고 농축산물 판매를 확대하는 새로운 방식의 도농협력 사업이다
김주양 본부장은 “밀양시조합공동사업법인이 경남농산물 판매를 확대하고 산지유통 활성화를 위한 중추적인 역할을 할 조직으로 성장할 것을 확신한다”며 “앞으로 농산물 유통혁신을 성공적으로 주도해 지역농업 발전에 크게 기여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동반 성장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NH농협생명 경남총국, 신상품 홍보 릴레이 3회차
이날 홍보 릴레이 행사에서는 김해시 관내 조합장 및 김해시지부장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출시한 신상품에 대한 설명의 자리를 가졌으며, 참석자들은 농협생명 신상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관심을 보였다.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신상품 홍보 동참의 뜻이 담긴 피켓을 들고 홍보 릴레이에 참여했다.
경남총국은 경남본부를 시작으로 김해시지부를 3번째로 방문했으며, 계속해서 ‘병원비든든NH의료비보장보험’ 및 ‘369뉴테크NH암보험’의 성공적인 신상품 판매를 위해 홍보 릴레이를 이어갈 예정이다.
장병철 NH농협생명 경남총국장은 “신상품에 대한 조합장님들의 깊은 관심과 고견 감사드린다”며 “참석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농협생명 신상품 홍보 및 개발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정동욱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