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생활안보협회, 의무사령부에 ‘호국 보은’ 위문품 전달

해군7전단 이어 의무사령부에도 ‘샤워 티슈’ 전달

[일요신문] 사단법인 국민생활안보협회 양수근 회장 및 회원 일동이 국군의무사령부를 방문해 ‘호국 보은 위문품 전달식’을 거행했다.

국민생활안보협회가 의무사령부에 샤워 티슈를 전달했다. 사진=국민생활안보협회 제공

양수근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은 9월 15일 오전 국군의무사령부를 방문해 ‘호국 보은 위문품 전달식’을 가졌다. 협회는 지난 7일에도 해군7전단을 방문해 ‘호국 보은 위문품’을 전달했다.

국민생활안보협회는 “이번에도 해군7전단에 이어 ‘샤워 티슈’를 위문품으로 전달했다. 샤워 티슈는 언제 어디서든 티슈 한 장으로 간편하게 몸을 닦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해당 샤워 티슈는 샤워 티슈는 자연 생분해되는 친환경 소재로 식품의약품안전처 시험확인센터로부터 안정성을 검증받은 제품이다. 함상 생활을 하는 우리 해군 장병들이나 병상에서 치료하는 장병들에게 요긴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양수근 회장은 위문품 전달식에서 대한민국의 발전과 운명을 가름할 중요한 시기에 국민 안보 불감증을 우려하며 비상한 각오로 국가 파탄 세력으로부터 이 나라를 지키는 ‘안보지킴이’ 역할에 매진할 것을 다짐할 예정이다.

국민생활안보협회는 한반도 안보 환경 변화에 따른 국가관을 확립하고, 대국민 안보 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2007년 창립했다. 전국 광역시 14개 협회에서 2만여 명의 회원들은 국민 안보 의식 함양으로 대한민국 정체성 확립 및 한반도 자유민주주의 통일에 기여하고자 대국민 안보 지킴이 활동을 하고 있다.

박찬웅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