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인천교통공사(사장 김성완)는 19일 인천2호선 가정역에서 한국승강기안전공단, 인천 서구청 소속 시니어 승강기 사업단과 함께 승강기 합동안전점검 및 철도역사 안전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공사 임직원 및 유관기관 약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캠페인은 다가오는 추석 명절 이용객 증가에 대비해 승강기 안전사고 저감을 위한 안전한 승강기 이용 방법을 집중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합동안전점검을 통해 안전경영 의지 확산 및 내부 직원의 안전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진행됐다.
공사 홍창호 안전경영본부장은 "임직원 모두는 추석 연휴 기간에 시민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역사 편의시설에 대한 안전관리와 이례 상황 대비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해야할 것"이라며 "이용객 여러분들께서도 역사 이용 안전 수칙을 준수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협조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박창식 경인본부 기자 ilyo11@ilyo.co.kr
온라인 기사 ( 2024.12.10 17:4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