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여명 참여해 쓰레기 수거하고 주변 환경 정비…요기요 “다양한 활동 지속적으로 만들 것”
이번 행사는 임직원들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책임감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요기요의 친환경 활동에 공감하는 자립준비청년들과 교감하는 플로깅 행사로 마련됐다.
플로깅 행사는 지난 22일 오후 3시부터 진행됐으며 요기요 임직원 및 자립준비청년 총 40여명이 참여해 한강공원 산책로를 돌며 쓰레기를 수거하고 주변 환경을 정비했다.
플로깅 후 친환경 배달 문화를 솔선수범하고자 요기요 앱 내 다회용기 카테고리에서 주문한 배달 음식을 즐기는 특별한 피크닉 시간도 가졌다.
자립준비청년 후원회 ‘디서포터즈’ 관계자는 “1인 가구로 생활하는 친구들이 많다 보니 배달플랫폼을 이용하는 것이 익숙한 자립준비청년들이 사회에서 용기있게 살아가는 모습을 보여주며 친환경까지 관심을 갖고 동참할 수 있어 뿌듯하다”고 밝혔다.
유종범 요기요 ESG팀장은 “요기요는 올해 첫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발간하는 등 ESG 경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많은 이들과 친환경 배달문화 조성에 동참하고 환경에 대한 의미에 대해 되새길 수 있는 다양한 활동들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더불어 우리의 구성원들이 지역 사회에 기여하고 나눔에 참여하는 기회도 함께 제공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형민 기자 godyo@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