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9시 기준 투표율 4.8%…최종 투표 결과 자정쯤 나올 것으로 예상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기준 강서구 전체 유권자 50만 603명 중 2만 4101명이 투표에 참여해 투표율 4.8%를 나타냈다.
투표는 이날 저녁 8시까지 강서구 내 투표소 131곳에서 진행된다. 투표를 하기 위해선 주민등록증·청소년증이나 여권, 운전면허증 등 공공기관이 발행한 사진이 첨부돼 있는 신분증(모바일 신분증 포함)을 가지고 가야 한다.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후보는 △진교훈 더불어민주당 후보 △김태우 국민의힘 후보 △권수정 정의당 후보 △권혜인 진보당 후보 △김유리 녹색당 후보 △고영일 자유통일당 후보(기호순) 등 6명이다.
사전투표를 포함한 최종 투표 결과는 자정쯤 나올 것으로 보인다.
앞서 지난 6~7일 진행된 사전 투표의 투표율은 22.64%를 기록했다. 역대 지방선거와 재보궐선거 사전투표율 중 가장 높은 수치인 것으로 전해진다.
정소영 기자 upjsy@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