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화합 꼭 필요해…다시 대한민국 위해 함께 뛰자”
11일 이철우 경북지사가 22대 총선과 관련해 밝힌 자신의 입장이다.
이날 이 지사는 페이스북을 통해 "이번 총선은 자유우파에 많은 가르침이 되리라 생각한다"면서, "정치는 민생이고 선거는 민심의 바로미터"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선거 결과를 겸허히 받들고 다시 심기 일전해서 대한민국을 선진 초일류국가로 가는 정책대안을 만들어 국민께 다가가는 용기를 가지자"고 적었다.
이어 "우리당(국민의 힘)은 전통 자유우파의 상징인데 선거 때마다 선장이 바뀌어 갈팡질팡하는 모습부터 시정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끝으로 이 지사는 "경북도는 가장 큰 현안인 저출생과의 전쟁을 선거와 관계없이 힘차게 진행해 나가겠다"라며, 저출생 문제를 강조했다.
최창현 대구/경북 기자 cch@ilyod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