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구속 입건…구체적인 경위 조사 중
경기 포천경찰서는 60대 남성 A 씨를 공연음란과 폭행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5월 6일 밝혔다.
A 씨는 5월 5일 오후 8시 40분께 경기 포천시 소흘읍 한 거리에서 20대 커플을 향해 바지를 내리는 등 음란행위를 했다. 또한 A 씨는 음란행위를 제지하던 20대 남성에게 주먹을 휘두른 것으로 조사됐다.
신고받고 출동한 경찰은 A 씨를 붙잡아 임의동행했다. 검거 당시 A 씨는 만취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 씨를 상대로 구체적인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노영현 기자 nog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