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인허가 혁신으로 경기도 적극행정 우수상 수상

민원행정 서비스 2·5·7제도 도입해 인허가 처리 기간 대폭 단축

파주시(시장 김경일)는 경기도 인재개발원에서 열린 '2024년 경기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경기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시상식. 사진=파주시 제공

경진대회는 경기도 내 시군과 공공기관의 우수 사례를 발굴하고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매년 개최된다.

시는 ‘민원행정 서비스 2·5·7제도'(인허가 접수 2일, 협의 회신 5일, 결과 통보 7일 이내)를 도입해 인허가 처리 기간을 크게 단축시키며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로 인해 인허가 업무의 효율성이 높아지고, 투자 심리와 수요를 촉진하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다.

김경일 시장은 "이번 수상은 공직자들의 혁신행정을 추진해온 결과"라며, “적극 행정을 추진할 수 있는 공직문화를 조성해 시민이 실질적 변화를 체감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번 수상으로 행안부 주관 ‘2024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 참가하게 된다도

김영식 경인본부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