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개념 리테일 실험’ 유통업계 이목 집중…입점 브랜드 총 21개
레페리는 23일 서울 성동구 성수동 ‘레오제이 셀렉트 스토어’에서 유튜브 채널 구독자 약 150명을 초대하는 ‘토크쇼 위드 오레오’를 진행했다.
레오제이 셀렉트 스토어는 온라인상에서 영향력을 발휘하는 뷰티 크리에이터가 오프라인에서 국내외 소비자들과 직접 만나 소통하고 뷰티 제품을 추천하는 점에서 기존 뷰티업체들과 차별점을 가지고 있다.
레페리 측은 레오제이가 엄선한 국내·외 뷰티 및 라이프스타일 제품들을 선보이고 소비자와 함께 소통하는 ‘신개념 리테일 실험’에 나선 것이라고 밝혔다.
레오제이 셀렉트 스토어 입점 브랜드는 △메이크업(바닐라코, 웨이크메이크, 3CE, 투에이엔, 더샘, 필리밀리, 하트퍼센트, AOU) △스킨케어(닥터지, 튜이트리, 바이오더마, 비플레인, 유이크, 프리메라, 구달, 아임프롬, 케어놀로지) △바디 및 구강케어(리브러쉬, 더마비, 페이스핏) △향수(산타마리아노벨라) 등 총 21개다.
레페리에 따르면 오는 25일 레오제이와 뷰티 브랜드 웨이크메이크의 라이브커머스도 진행된다.
레페리는 이밖에 다수의 뷰티 크리에이터들과 브랜드가 참여해 K뷰티 산업에 대한 최신 지견을 공유하는 ‘2025 레페리 크리에이터 나잇:트라이 미!’, ‘2025 비전 오브 뷰티 셀렉터스’ 등 복합 문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정소영 기자 upjsy@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