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규모유통업법 위반 심사보고서 발송…수억 원대 규모

쿠팡은 상품 직매입 시 대규모유통업법에 따라 수령 이후 60일 이내에 대금을 정산해야 한다. 대금 정산이 60일 보다 늦어지면 지연이자를 지급해야 하는데, 이를 주지 않은 혐의를 받는다. 미지급 규모는 수억 원대로 알려졌다.
공정위는 조만간 시정명령이나 과징금 등 쿠팡에 대한 제재 수위를 결정할 예정이다.
쿠팡 관계자는 ‘일요신문i’에 “공정위 심의 절차에서 성실히 소명할 예정”이라고 답했다.
김정아 기자 ja.kim@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