넬리 코다 1위, 리디아 고 2위, 유해란 8위

최근 개막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좋은 컨디션을 선보이고 있는 고진영이다. 개막전인 힐튼 그랜드 배케이션스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에서 4위, 최근 막을 내린 파운더스컵에서 2위를 기록했다.
이에 고진영은 종전보다 4계단이 오른 7위를 기록했다. 기존 7위에 있던 유해란을 한 단계 끌어내렸다. 현재 추세대로라면 더 높은 순위도 노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고진영은 한 때 장기간 세계랭킹 1위를 지키기도 했다.
세계랭킹 1위 자리는 넬리 코다(미국)가 지켰다. 코다 역시 최근 2개 대회 모두 톱10 이내의 성적을 냈다. 랭킹포인트 11.65로 2위와의 격차도 크다.
코다의 뒤는 리디아 고(뉴질랜드)가 이었다. 개막전에서는 6위에 올랐으나 두 번째 대회에서는 공동 48위로 부진했다.
이외에도 한국 선수들은 양희영이 12위, 윤이나가 25위, 신지애가 26위, 김효주가 29위에 포진했다. LPGA 투어에 첫 선을 보인 윤이나는 컷 탈락으로 부진했으나 세계랭킹은 4계단이 올랐다.
김상래 기자 scourge@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