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우수사업 선정과정은 세부사업별 시행결과 보고서 취합 후 평가분석 TF팀 회의를 통해 총 12개의 사업을 선정했으며, 이후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를 통해 최종 1~3위 우수사업을 확정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공무원, 복지 현장전문가로 구성된 TF팀은 체계성, 탁월성, 충실성, 목표 달성도, 민관협력체계 우수성 기준에 따라1차 심사를 마쳤고, 2차로 지난 1월 15일부터 31일까지 실시한 설문조사를 통해 온라인 102명, 오프라인 187명의 시민들이 참여해 공정성과 객관성을 더했다.
최종 1위는 김해시 지역사회 통합돌봄사업 강화, 2위는 교통약자 콜택시 및 바우처택시 확대 운영, 3위는 전문기관 운영을 위한 노인일자리 연계 사업이 선정됐다. 시민들의 주요 선정 사유로는 대상자에게 실질적이고 체감도 높은 복지서비스 제공, 교통약자의 이동권 강화, 일자리 제공으로 인한 노인 빈곤 해소 및 삶의 활력 부여 등을 꼽았다.
홍태용 김해시장은 “선정된 우수사업이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시민들이 체감하고 시 특성에 적합한 지역사회보장계획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설문조사는 지역사회보장계획에 대한 관심을 증대시키고 2024년 연차별 시행계획의 시행결과 효과성 및 지역주민 참여도 제고를 위해 진행됐다.
#분성광장 금연·금주구역 지정 위한 간담회

이 자리는 지역의 커뮤니티 공간을 위해 조성된 분성광장이 최근 흡연 및 음주를 위한 장소로 이용되고 있으며 이로 인해 간접흡연 피해 및 소란, 무질서 등의 부정적인 결과가 발생하고 있어 분성광장을 금연·금주구역으로 지정하고 향후 관리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시는 지난 1월 분성광장 금연·금주구역 지정 여부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바 159명이 참여해 지정하는데 동의한 광장 이용자는 96%로 높은 찬성률을 보였다고 알렸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김해시는 5월 중 분성광장 전체를 금연·금주구역으로 지정하고 6개월간의 홍보 및 계도기간을 거쳐 흡연·음주 위반 행위에 대해 지도점검·단속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김해시보건소장 허목은 “분성광장 금연·금주지역 지정을 통해 간접흡연 및 음주폐해로부터 안전한 환경 조성과 시민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겠다”며 “건강한 금연·절주 문화 정착을 위해 시민들의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야생동물 피해보상사업 본격 추진

농작물 피해는 지역 내에서 경작 중인 농작물과 산림작물을 대상으로 최대 500만원까지 보상한다. 인명 피해의 경우 김해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신체 상해 시 최대 500만원의 치료비를 지급하고 사망 시 위로금과 장제비 500만원을 지급한다.
사업은 오는 11월 말까지 진행되며 보상 신청은 피해 발생 7일 이내(인명피해는 5일 이내)에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하면 된다. 현장 조사와 피해액 산정을 거쳐 야생동물 피해보상 심의위원회에서 보상 여부를 확정하며, 보상금은 피해산정액의 80% 이내로 지급하며 동일한 사업으로 보상을 받은 이력이 있으나 보상 이후 별도 예방시설을 설치하지 않은 농가는 일부 감액될 수 있다. 시는 올해 사업을 위해 1,110만원의 예산을 확보했으며 지난해는 27건 피해에 총 920만원의 보상금을 지원했다.
정동욱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