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임 승인 통보…문체부 징계는 효력 정지 상태

정 회장은 지난 2월 진행된 대한축구협회장 선거에서 당선됐다. 경쟁자 신문선, 허정무 후보를 압도적 표차로 따돌렸다.
정회장 개인으로선 네 번째 임기를 시작하게 됐다. 2013년 1월 처음 축구협회장직에 올라 임기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임기는 2029년까지다.
새로운 집행부 구성도 곧 이어질 전망이다. 축구협회는 4월 4일 이사회를 열고 집행부를 구성한다.
다만 문화체육관광부의 징계 요구로부터는 자유롭지 못하다. 감독 불공정 선임 논란, 협회 사유화 의혹 등에 대해 문체부는 감사를 진행, 자격 정지 이상의 중징계를 대한체육회에 요구한 바 있다. 축구협회는 선거 이전 징계 요구에 대해 집행 정지 신청을 냈고 법원이 이를 받아들이며 선거가 진행됐다.
이외에도 정 회장을 향한 시선은 여전히 따갑다. 선임 절차에 논란이 뒤따랐던 홍명보 감독은 이번 3월 A매치 기간 연속 무승부에 그치며 지탄을 받고 있다. 정 회장을 향한 비난의 화살도 여전하다.
김상래 기자 scourge@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