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추위도 아랑곳 않는 벌거벗은 산타들
지난 8일 매사추세츠주 보스턴에서는 속옷 차림인 반라의 산타들이 달리기를 하는 ‘스피도 산타 런’ 자선 행사가 열렸다. 올해로 13회를 맞는 이 행사는 매년 살을 에는 추위에도 불구하고 수백 명이 참가하며, 100만 달러(약 10억 원) 이상이 꼬박꼬박 모금되는 등 성공을 거두고 있다.
또한 9일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도 반라로 달리기를 하는 ‘산타런’ 행사가 열려 관심을 모았다.
▶ 저작권자© 일요신문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 일요신문i는 한국기자협회, 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 일요신문 윤리강령을 준수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