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서울 아파트 낙찰가율 97.5%로 전월 대비 5.7% 상승…2022년 6월 110% 이후 제일 높아

서울시는 지난달 24일 강남3구와 용산구 등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재지정한 바 있다. 이에 규제를 피하려는 투자 수요가 경매 시장으로 옮겨가며 낙찰가율 상승을 이끌었다. 경매로 아파트 등을 낙찰받으면 실거주 의무 등 토허제 관련 규제 등을 피할 수 있다.
3월 서울 아파트 평균 경매 평균 응찰자 수는 10.6명으로 나타났다. 전월 8.9명 대비 1.7명 늘어났다. 반면 서울 경매 진행건수는 172건으로 전월 253건보다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토지거래허가 해제 이후 일부 지역 아파트 가격 급등 현상이 나타나 채무 상환과 경매 유예 사례가 증가해 경매 물건이 줄어들었다.
정동민 기자 workhard@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