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명에서 26명으로…여자는 김민지·이민화·이은영 추가

2020년을 전후로 코로나19가 전세계를 강타하며 국제축구평의회(IFAB)은 축구 경기에서 교체 선수의 인원을 기존 3명에서 5명으로 늘린 바 있다. 규정 도입 초기 이는 임시 규정이었으나 이후 자리를 잡았다.
이에 따라 각종 대회에 나서는 엔트리도 확대됐다. 통상 월드컵과 같은 대회에서 참가 엔트리는 23명이었으나 최근 26명으로 늘어나는 추세다. 이번 EAFF의 결정 또한 이 같은 흐름에 따르는 것으로 보인다.
자연스레 새로운 선수들이 대표팀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남자 대표팀은 미드필더 강상윤(전북), 모재현(강원), 주민규(대전)가 추가됐다. 강상윤과 모재현은 커리어 최초 A대표팀 발탁이다.
여자대표팀에는 수비수 이민화(화천), 미드필더 김민지(서울)와 이은영(창녕)이 이름을 올렸다. 이 중 김민지도 처음으로 대표팀에 발탁됐다.
26명의 선수들이 나서는 동아시안컵은 오는 7월 7일부터 일정을 시작한다. 남자부는 중국, 홍콩, 일본을 차례로 상대한다. 여자부는 중국, 일본, 대만을 만난다.
김상래 기자 scourge@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