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규-이동경-나상호 3톱, 골키퍼는 조현우

대회 첫 경기, 중국전과 크게 다르지 않은 라인업이다. 골문을 조현우가 지키는 가운데 중앙 수비수 3명으로 김주성, 박진섭, 박승욱이 나선다. 홍명보 감독은 이번 대회에서 꾸준히 백3 시스템을 가동하고 있다.
중앙 미드필더로는 김진규와 서민우가 선택을 받았다. 서민우는 지난 홍콩전에 이어 두 경기 연속 선발 출전이다. 양쪽 윙백으로는 이태석과 김문환이 나선다.
3톱으로 구성된 공격진에는 중앙에 주민규를 비롯, 양 측면에 나상호와 이동경이 출전한다. 이동경은 중국전에서 팀의 에이스로서의 면모를 선보인 바 있다. 당시 주민규도 골맛을 봤다.
일본도 백3로 맞선다. 최전방에 가키타 유키, 양측면에 다이세이 미야시로와 저메인 료가 나선다. 저메인 료는 홍콩전에서 4골을 몰아친 바 있다.
3선에는 소마 유키, 하야오 가와베, 이나가키 쇼, 헨리 모치즈키가 선다. 수비에는 다이요 코가, 하야토 아라키, 안도 도모야가 선다. 골문은 오사코 게이스케가 지킨다. 일본 역시 첫 경기 홍콩전 이후 두 번째 경기 중국전에서는 대거 로테이션을 가동했다.
김상래 기자 scourge@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