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오프 1차전 승리…이재성 마인츠는 패배

유로파리그는 지난 시즌 손흥민이 토트넘 유니폼을 입고 우승을 차지한 대회다. 이번 시즌 손흥민이 토트넘에서 떠났으나 더 많은 선수들이 대회에서 활약하는 모습을 지켜볼 수 있을 전망이다.
오현규는 이번 시즌 팀의 주전 공격수로 낙점받은 모양새다. 이적 첫 해였던 지난 시즌, 제한된 출전 시간만을 부여받으면서도 날카로운 결정력을 선보인바 있다.
오현규는 이날 페널티킥 실축으로 아쉬움을 삼켰으나 전반 40분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갈랐다. 팀의 네 번째 골이었다.
본선에 진출한다면 오현규 커리어 첫 유로파리그 참가가 될 전망이다. 앞서 오현규는 셀틱 소속으로 챔피언스리그에는 나선 경험이 있으나 유로파리그에는 출전한 적이 없다.
이외에도 조규성과 이한범의 소속팀 덴마크 미트윌란도 플레이오프 1차전을 승리로 가져갔다. 홈에서 핀란드의 쿠오피온을 맞이해 4-0 완승을 거뒀다. 이번 시즌 매경기 출전하던 이한범과 직전 리그 경기에서 복귀를 신고한 조규성 모두 이날 경기에서는 결장했다.
커리어 첫 유럽대항전 진출을 꿈꾸는 마인츠의 이재성은 유로파 콘퍼런스리그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패배를 안았다. 노르웨이 원정에서 로젠보르그를 상대로 1-2로 패했다. 1골차 패배이기에 2차전에서 만회할 기회는 남아 있다.
김상래 기자 scourge@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