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0월 이후 최저치…지방은 경쟁 없는 수준

전국 평균 청약 경쟁률이 10대 1 밑으로 조사된 건 2024년 5월(9.5대 1) 이후 14개월 만이다.
리얼하우스는 “수도권의 주택담보대출 금액 한도를 최고 6억 원으로 제한하는 내용 등을 담은 6·27 대책이 청약 시장을 위축시켰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서울의 경우 1순위 청약 평균 경쟁률이 6월 99.0대 1에서 7월 88.2대 1로 떨어졌다. 서울 동대문구 제기동 ‘제기동역 아이파크’가 평균 92.2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기도 과천시 주암동 주암장군마을을 재개발하는 ‘디에이치아델스타’는 지난 26일 1순위 청약에서 159가구 모집에 8315명이 신청해 52.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용면적 84㎡ 주택형의 분양가가 23억 2200만∼24억 4600만 원으로 정해져 분양가가 높다는 평도 있었지만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광주 △전남 △경남 △경북 등 지방 소재 청약은 평균 경쟁률이 2대 1 아래였다.
정동민 기자 workhard@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