챔피언스리그 리그 페이즈 추첨 완료, 빅매치 속출

한국팬들의 관심사인 한국 선수들간 만남도 역시나 성사됐다. 프랑스 파리 생제르맹과 독일 바이에른 뮌헨이 리그 페이즈에서 경기를 치르게 된 것이다. 장소는 파리 홈인 파르그 데 프랭스다.
양팀은 지난 시즌에도 챔피언스리그 리그 페이즈에서 만났다. 뮌헨 홈에서 열린 당시 경기, 중앙 수비수로 선발 출전한 김민재는 전반 골까지 넣으며 팀의 1-0 승리에 주역이 됐다. 이강인은 후반 20분 워렌 자이르-에메리와 교체되며 그라운드를 밟았다.
양팀은 지난 7월 미국에서 열린 클럽월드컵에서도 만났다. 당시 경기는 8강이었다. 챔피언스리그에서 우승을 하는 등 기세를 높이던 파리가 설욕을 했다. 데지레 두에, 우스망 뎀벨레의 연속골에 2-0으로 승리했다. 당시 경기에서 김민재와 이강인은 벤치를 지켰다. 김민재는 부상에서 갓 회복한 시점이기도 했다.
파리와 뮌헨의 맞대결 외에도 다양한 빅매치가 탄생했다. 파리는 바르셀로나를, 뮌헨은 첼시, 아스널 등을 상대한다. 또한 지난 수년간 여러 차례 맞대결을 펼친 레알 마드리드와 맨체스터 시티도 다시 만났다.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로 불꽃이 튄 레알 마드리드와 리버풀도 리버풀 홈에서 만난다.
지난 시즌 손흥민과 함께 유로파리그 우승으로 토트넘도 오랜만에 챔피언스리그에 복귀했다. 토트넘은 도르트문트, 파리, 비야레알, 프랑크푸르트, 슬라비아 프라하, 보되 글림트, 코펜하겐, 모나코를 만났다. 박승수 소속팀 뉴캐슬은 바르셀로나, 파리, 벤피카, 레버쿠젠, 에인트호번, 마르세유, 애슬레틱, 우니온 SG를 만난다.
김상래 기자 scourge@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