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와 함께 경찰 출석해 “홧김에 한 말” 주장, 경찰 혐의 적용 가능성 파악 중

경찰 등에 따르면 A 군은 지인들이 모인 인스타그램 단체 대화방에서 "이 대통령과 정 대표 중 한 명을 데리고 가겠다"는 협박성 글을 올린 혐의를 받고 있다.
이날 오전 서울경찰청 공조 요청을 받은 김포경찰서는 김포시 자택에서 A 군을 확인한 뒤 자진 출석을 요구했다. 부모와 함께 출석한 A 군은 경찰 조사에서 "지인과 대화를 나누다가 홧김에 그랬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 군에 대해 협박 혐의 적용이 가능한지 등을 추가로 조사할 예정이다.
김태원 기자 deja@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