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경 차관 부적절한 발언으로 국민께 심려 끼쳐”…“국토위 국정감사에서 지적할 것”

이어 “국토부 차관 같은 고위공직자는 한 마디, 한 마디가 국민 신뢰와 직결된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한다”며 “이번 일을 계기로 여당은 더욱 겸허히 국민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책임 있는 자세로 국정을 바로 세워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박수현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도 같은 날 “부동산 정책의 기조가 흔들리고 본질이 아닌 내용을 갖고 공세를 받을 수 있는 언행에 대해 각별히 자제해야 한다는 것이 당의 입장”이라며 “국토위 국정감사에서도 그런 부분을 다시 지적할 것”이라고 전했다.
앞서 이 차관은 지난 19일 한 유튜브 방송에 출연해 10·15 부동산 대책과 관련한 비판 여론에 대해 “현시점에서 (집을) 사려고 하니까 스트레스를 받는 것”이라며 “돈을 모아 집값이 안정되면 그때 사라”고 발언한 바 있다. 그러나 이 차관 배우자가 전세를 끼고 고가 아파트를 매입한 사실이 전해지면서 논란이 됐다.
박찬웅 기자 rooney@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