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 총리 이어 캄보디아 총리와도 정상회담…‘온라인 스캠’ 등 범죄 대응책 주로 논의할 듯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쯤 말레이시아에 도착해 현지 동포들과 만찬부터 진행할 예정이다. 이어 아세안 정상회의 의장국인 말레이시아 안와르 이브라힘 총리와 정상회담을 진행한다.
이튿날엔 캄보디아 훈 마네 총리와 정상회담을 진행한다. 캄보디아 측이 먼저 회담을 요청했다고 알려졌다. 최근 논란이 된 온라인 스캠 등 각종 범죄 대응책 마련이 의제가 될 전망이다.
행사 이틀째엔 한·아세안 정상회의와 아세안+3(한·중·일) 정상회의에도 참석한다. 아세안과 한중일의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할 방침이다. 디지털 격차·식량·에너지 위기 등이 포함된다.
아세안 정상회의는 10월 27일 저녁까지 진행된다. 다만 이 대통령은 경주 APEC 정상회의 준비를 위해 이날 오후 귀국길에 오른다. 나머지 일정은 조현 외교부 장관과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이 대신 수행할 계획이다.
이 대통령은 오는 11월 1일까지 경주에서 머물며 APEC 일정을 소화한다. 10월 29일 국빈 방한하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11월 1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도 정상회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일 정상회담도 추진 중이다.
주현웅 기자 chescol2@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