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까지 서수원점, 야탑점, 진해점, 유성점, 동광주점 매각 계획
[일요신문] 기업회생 절차를 밟고 있는 홈플러스가 내년까지 5개 점포를 우선 매각하는 방안을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함께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분리 매각도 함께 추진해 자금을 확보할 것으로 보인다.
서울 강서구 홈플러스 강서점 (홈플러스 본사) 전경. 사진=최준필 기자7일 복수 매체의 보도 및 유통업계에 따르면 홈플러스는 내년까지 서수원점, 야탑점, 진해점을 매각할 예정이다. 현재 매매계약 체결이 진행 중인 유성점과 동광주점을 포함해 총 5곳이다.
이들 5개 점포의 예상 매각대금은 약 4000억 원으로 전해진다. 이를 통해 경영 정상화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앞서 홈플러스는 지난해 12월 29일 서울회생법원에 ‘구조혁신형 회생계획안’을 제출했다. 회생계획안에는 기업형 슈퍼마켓(SSM)인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분리 매각을 통해 유동성을 확보하고 홈플러스 부실 점포 정리를 통한 구조조정안이 담긴 것으로 전해진다.
다만 홈플러스는 회생계획안에 청산에 대한 내용은 들어가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김정아 기자 ja.kim@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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