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관봉권 띠지 분실 의혹’을 수사하는 안권섭 특별검사팀이 서울남부지검에서 건진법사 전성배 씨 사건을 수사했던 수사관을 참고인으로 소환했다.
관봉권 띠지 분실 의혹을 수사하는 안권섭 특별검사팀이 서울남부지검에서 ‘건진법사’ 전성배 씨 사건을 수사했던 수사관을 참고인으로 소환했다. 사진= 연합뉴스1월 13일 법조계에 따르면 상설특검팀은 이날 오전 서울남부지검에서 전 씨의 사건 수사에 참여했던 이 아무개 수사관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 중이다. 이 수사관은 2025년 1월 압수계에 근무하던 남 아무개 수사관에게 관봉권 띠지와 비닐 포장이 제거된 경위를 물어본 당사자다.
앞서 남부지검은 2024년 12월 건진법사 전성배 씨의 자택을 압수수색해 5000만 원어치 한국은행 관봉권을 포함한 현금다발을 확보했으나 돈다발 지폐의 검수 날짜, 담당자, 부서 등 정보가 적힌 띠지와 스티커를 분실했다. 남부지검은 직원이 현금을 세는 과정에서 단순 업무 실수로 띠지 등을 잃어버렸다는 입장이다.
특검팀은 이날 이 수사관 조사 이후 당시 압수물 보관 업무를 담당했던 남부지검 압수계 관계자, 전 씨 사건 수사를 맡은 최재현 검사 등을 우선 불러 조사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