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FB 포칼 8강에서 벤치 대기…팀은 라이프치히에 2-0 승리

컵대회 일정이 재개되는 시기, 뮌헨은 빡빡한 일정을 치르고 있다. 지난 8일 리그 일정 이후 3일만에 열리는 경기였다.
하지만 3일 간격으로 이어지는 두 일정에서 김민재의 출전 시간은 '0'이었다. 지난 분데스리가 21라운드 호펜하임과의 경기에서는 벤치 명단에서도 빠졌다. 경기를 관중석에서 지켜봐야했던 김민재다. 뱅상 콤파니 감독은 '로테이션'을 언급하며 자세한 설명에 나서지는 않았다.
이어진 컵대회 8강전, 김민재는 벤치에서 대기했다. 하지만 출전 기회는 없었다. 이번 시즌 주전 센터백 조합인 요나단 타, 다요 우파메카노가 선발로 나섰다. 경쟁자 이토 히로키는 후반 추가시간 왼쪽 수비 자리에 교체로 투입됐다.
2경기 연속 결장으로 변화의 분위기가 감지되는 김민재의 상황이다. 당분간은 주중 경기조차 없을 전망이다.
콤파니 감독은 앞서 3월을 언급했다. 챔피언스리그 일정이 재개되는 3월이면 상황이 달라질 수 있다는 것이다. 앞서 뮌헨은 챔피언스리그에서 리그 페이즈 2위에 올라 별도의 플레이오프 없이 16강에 직행하게 됐다.
김상래 기자 scourge@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