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축구 유망주 육성위해 ‘화성 FC U-18’ 클럽팀 창단

[일요신문] 경기 화성시(시장 채인석)는 지역축구 유망주를 육성하기 위해 18세 이하 축구 클럽팀인 '화성 FC U-18' 클럽팀을 창단했다고 20일 밝혔다.

축구 클럽팀 창단은 화성지역에 축구부를 운영하는 고등학교가 없어 축구 유망주들이 운동을 계속하기 위해 지역 외로 진학하고 있는데 따른 것이다.

'화성 FC U-18' 클럽팀은 김대흡 감독과 김병래 정연택 코치, 김진용 선수 등 24명으로 구성됐다.

구단주인 채인석 시장은 "어린 학생들의 박진감 넘치는 경기가 화성시민에게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며 "많은 시민들이 화성 FC U-18 클럽팀의 12번째 선수가 되어 축구 꿈나무에게 희망을 줬으면 한다"고 말했다.(사진제공=화성시)

송기평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