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경기 안산시(시장 김철민)는 와동종합사회복지관이 개관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1일 밝혔다.
단원구 와동에 건립된 와동종합사회복지관은 지하1층, 지상4층 규모로 37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지난해 1월 착공에 들어가 같은해 12월 준공, 이날 개관식을 가졌다.
와동종합사회복지관은 생활체육실(지하1층), 경로식당(지상1층), 프로그램실(지상2층), 작은도서관(3층) 등을 갖췄다.
4층에는 강당이 설치돼 청소년, 성인, 장애인, 노인 등 전 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지역주민 복지서비스와 교육문화사업 등이 가능하도록 꾸몄다.
김철민 시장은 “복지관은 모든 주민에게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이라며 “누구나 복지관을 방문해 행복과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운영하겠다”고 말했다.(사진제공=안산시)
송기평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