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는 지난 1일 `제221차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고천동 삼성SDI (주) 의왕사업장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사진=의왕시>
[일요신문] 의왕시는 지난 1일 `제221차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고천동 삼성SDI (주) 의왕사업장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안전한 기업문화 조성을 위한 것으로 산업안전관리공단, 의왕소방서, 의왕경찰서, 삼성SDI(주)와 공동으로 실시했으며 공무원과 회사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삼성SDI (주) 의왕사업장 지역은 중소기업이 밀집하고 있어 사업장 관리자 및 근로자의 안전의식 강화가 무엇보다 중요해 시는 이 지역을 대상으로 9월까지 안전문화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오는 11일부터 안전관리 취약시설을 대상으로 의왕소방서, 의왕경찰서와 합동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며 “안전캠페인과 안전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안전한 의왕시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아 기자 ilyo22@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