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 제공
[일요신문]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15일 전북은행 본점 현관 입구에서 도내 동절기 헌혈 인구 감소에 따른 부족한 혈액수급 극복에 동참하기 위해 ‘JB 사랑 나눔 헌혈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오전 9시부터 전북은행 본점 직원과 협력사 및 입주사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헌혈에 참여해 훈훈한 분위기 속에 마무리됐다.
전북은행은 ‘JB 사랑 나눔 헌혈캠페인’을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의 이동헌혈버스를 지원받아 매년 정기적으로 실시해오고 있다.
헌혈에 참여한 임직원들은 헌혈 증서를 기증해 헌혈문화 확산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전북은행 노시형 사회공헌부장은 “추운 날씨와 방학기간으로 인해 도내 혈액 수급량이 많이 부족하다는 안타까운 소식을 접하고, 올해에는 헌혈 캠페인을 동절기에도 확대 시행했다”고 말했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