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동서식품
[서울=일요신문]박창식 기자= 동서식품㈜(대표 이광복)은 오리지날 크래커 ‘리츠 크래커’의 광고 ‘소리로 먹는 리츠 크래커’ 편을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광고는 리츠의 브랜드 컬러의 강렬한 색감을 활용해 팝아트 느낌의 트렌디함을 강조했다. 특히 최근 유행하고 있는 ‘자율감각 쾌락반응’이라는 뜻의 특수 3D 음향기법 ‘ASMR(Autonomous sensory meridian response)’을 적용해 리츠 특유의 바삭한 식감을 생생하게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소리로 먹는 리츠 크래커’ 광고는 별도의 배경음악 없이 리츠의 바삭한 소리만을 담아냈다.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내는 모델이 기대감에 찬 표정으로 리츠 크래커를 집어 들고 봉지를 뜯어 한 입 베어 무는 순간 ‘바삭’하는 소리가 울려 퍼진다. 봉지를 뜯는 소리, 크래커가 바삭하게 나뉘는 소리, 모델이 바삭함을 음미하며 먹는 소리 등이 특수 음향기법을 만나 지금까지의 광고에서는 볼 수 없었던 생생한 소리를 전달한다.
동서식품 김홍주 마케팅 매니저는 “리츠 크래커 특유의 바삭함을 그대로 전하기 위해 특수한 음향기법을 활용한 광고를 기획하게 됐다”며 “재미있고 신선한 광고영상만큼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 중이다”고 말했다.
한편, 리츠 크래커는 1935년에 발매된 후 전 세계적으로 오랜 시간 동안 꾸준히 사랑 받고 있는 크래커로 국내에서는 오리지날 ‘리츠 크래커’와, ‘리츠 샌드위치 크래커 치즈’ 두 가지 맛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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