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한국선주협회
[서울=일요신문]박창식 기자= 한국선주협회(회장 이윤재)와 한국무역협회(회장 김인호)는 13일 선주협회 회의실에서 `선ㆍ화주 상생을 위한 정책과제 발굴`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는 국적선사의 적취율 향상 및 화주 운송리스크 경감 등을 제고하기 위해 선주협회와 무역협회가 공동 발주했으며 3월부터 3개월간 한국해양수산개발원이 진행한다. 두 기관은 이번 연구를 토대로 국적선사와 국내화주 간 상생방안 및 선ㆍ화주 협력에 필요한 정책과제를 발굴해 정부에 건의할 계획이다.
한편 한국선주협회와 한국무역협회는 작년 12월 선ㆍ화주 경쟁력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해 현안사항 공유 및 해운과 무역업계 간 정보교류를 활성화해 수출입 화물의 안정적인 수송과 국내 화주의 국적선사 이용 확대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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