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요신문]김원규 기자=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대구 한국패션센터에서 ‘연웨딩갤러리와 함께하는 대구 웨딩앤 웨딩박람회’가 개최된다.
2017년 대구ㆍ경북지역 최대 규모로 개최되는 이번 대구 웨딩앤 웨딩박람회에서는 웨딩패키지, 한복, 웨딩홀, 신혼여행, 예복, 예물 등 결혼준비에 대한 모든 것을 미리 체험해 볼 수 있을 뿐 아니라 국내 웨딩컨설팅 브랜드 1위 웨딩앤 소속의 웨딩컨설턴트가 직접 참여해 개개인을 위한 맞춤 웨딩을 제안한다.
또한 결혼박람회에서 빼놓을 수 없는 즐거움인 현장 특별 할인, 명품 웨딩드레스 및 메이크업 체험, 방문 및 상담 고객을 위한 선물 등 다양한 혜택을 만나볼 수 있다. 대구 웨딩앤 웨딩박람회는 사전 참가신청 시 누구나 무료로 참가가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대구 웨딩앤 웨딩박람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최근 2030세대를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는 ‘합리적인 소비’ 트렌드가 결혼시장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예비 신랑신부들의 경우 자신들이 성향과 가치관에 따라 꼭 필요한 결혼식 항목을 선택하고 지출을 계획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작은 결혼식을 통해 결혼식 비용을 줄이고 가족간의 갈등도 원만하게 해결하고 싶다면 무엇보다 정확한 정보를 바탕으로 결혼 당사자는 물론 양가 부모님과의 대화를 이어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 결혼박람회 등을 통해 결혼준비 과정의 플로우를 체험하고 자신들만의 기준과 예산범위를 명확히 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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