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토트넘전 이어 2경기 연속 벤치, 뉴캐슬 데뷔 여부 주목
사진=뉴캐슬 페이스북
[일요신문] 기성용이 2경기 연속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한다.
기성용의 소속팀 뉴캐슬은 18일 오후 8시 30분 영국 카디프 시티 스타디움에서 카디프 시티를 상대로 프리미어리그 2라운드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지난 토트넘과의 경기에서 결장한 기성용은 이날도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기성용의 뉴캐슬 데뷔전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뉴캐슬은 듀브라브카, 만퀴요, 더밋, 클라크, 라셀레스, 릿치, 디아메, 셸비, 케네디, 페레스, 호셀루가 선발 출장한다.
기성용의 포지션인 중앙 미드필더에는 셸비와 디아메가 주전이다. 기성용은 선발출전을 위해선 이들을 넘어서야 한다.
지난 경기 1-2로 패배한 뉴캐슬은 2라운드 경기를 앞두고 있는 현재 리그 14위를 기록하고 있다.
김상래 기자 scourge@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