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한화호텔앤드리조트)
[일요신문] 박창식 기자 = 한화호텔앤드리조트(대표이사 문석)는 특성화 국립대학교인 한국전통문화대학교(총장 김영모)와 ‘청소년 진로교육’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한화만의 특화된 인재육성 사회공헌활동이다.
청소년 진로교육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실시된 ‘전통문화 학과체험’은 전통문화에 관심 있는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10~15일 2회에 걸쳐 2박3일간 한국전통문화대학교에서 진행된다.
행사는 학교 소개를 시작으로 학과 체험, 캠퍼스 투어, 재학생 멘토링과 한국인재연구소 김승 교수의 진로설계교육,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정용재 교수의 문화유산 특강, 백제역사문화탐방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학생들은 문화유산의 역사적 가치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내게 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화호텔앤드리조트와 문화재청, 문화유산국민신탁이 파트너십을 통해 지원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한국전통문화대학교와 협력해 문화재 분야 인재육성을 위한 진로교육으로 확대, 운영하고 있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문화재청과 함께 전통문화에 관심 있는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와 목표를 설정하고, 꿈을 향해 한걸음 더 나아갈 수 있도록 다양하고 질 높은 교육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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