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시민의 행복한 이야기를 전달 통로로 활용
남양주 시정소식지 도란도란 시민리포터 워크숍
[일요신문]김장수 기자=남양주시(시장 조광한)는 29일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남양주 시민리포터 하반기 워크숍을 개최했다.
남양주 시정소식지 ‘도란도란’을 함께 제작하는 시민리포터는 시민공감 섹션인 ‘시민리포터 그곳에 가다’ 칼럼에 다양한 권역별 소식을 전하고 있으며, 인물, 장소,지역행사 등 생생한 남양주 시민의 스토리를 소개해 ‘도란도란’ 구독률 증가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피운포토 스튜디오를 운영하고 있는 PIUN(피운) 사진작가와 한국기자아카데미 이상연 원장을 초빙해 취재 및 기사작성에 필요한 사진촬영기법과 글쓰기 기법에 대한 내용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PIUN(피운) 작가는 객관적 촬영법, 아날로그 감성을 담은 촬영법, 스마트폰 카메라의 기능이해를 통한 사진완성법 등 시민리포터 활동에서 뿐만 아니라 일상에서 적용할 수 있는 사진촬영 기법에 대해 강의했다. 기획안 작성방법, 정확한 글쓰기 기법, 퇴고의 중요성 등을 강의한 이상연 원장은 좋은 글을 완성하기 위해서는 글에 관한 반복적인 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박재영 홍보기획관은 “하천 정원화 사업, 오남호수공원 음악분수 조성 등 남양주시의 새로운 시책과 이슈를 시민리포터들이 정확하게 취재하여 시민들에게 잘 전달해주면 이보다 좋은 홍보는 없을 것”이라며 시민리포터 활동을 격려했다.
한편, 이날 워크숍을 진행한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는 9월말부터 운영될 예정이며, 시민들에게 미디어교육, 방송제작, 장비 대여 등 미디어를 이해하고 활용할 기회를 무상으로 제공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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