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콘서트 이후 영화 ‘장사리’ 단체 관람 진행 계획
이영표는 축구를 사랑하는 대한민국 축구팬들과 함께 다양한 축구 이야기는 물론 청년들의 꿈과 도전, 실패와 성공에 관한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토크쇼가 끝난 후에는 ‘장사리 : 잊혀진 영웅들’을 관람하게 된다. 또한 토크쇼 중간중간 축구팬들과 함께 호흡하고자 선수협은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토크쇼를 찾은 축구팬들에게 다양한 선물을 제공하기 위해 선수협이 많은 준비를 했다는 후문이다.
토크쇼를 앞두고 이영표는 “축구팬들이 갖고 있는 축구에 대한 다양한 궁금증과 청년들이 갖고 있는 많은 고민에 관해 이야기할 수 있어서 기대가 된다. 나 자신이 20대에 했던 고민들을 서로 나누고 함께 해답을 찾아가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와 관련해 선수협 김훈기 사무총장은 “현재 선수협에서 축구 팬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행사 활동을 기획하고 진행하고 있다. 영상 공모전, 대학생 명예 기자단 모집 등이 그 예이다. 여기에서 더 나아가 이번 이영표 이사의 토크쇼를 시작으로 CGV와 함께 더욱 다양한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팬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김훈기 한국프로축구선수협회 사무총장(왼쪽)과 이영표.
한편, 선수협은 9월 27일 CGV건대입구에서 있을 이영표의 ‘극한 청춘 : 보고, 차고, 꿈꾸다’를 시작으로 앞으로 더 많은 전, 현직 선수들이 직접 팬들과 만나는 다양한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