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위기에서 발휘한 노블리스 오블리주
사진=PSG 공식 페이스북
PSG는 코로나19가 심각해진 현재 복지 사각지대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이와 노인, 노숙자들을 위해 기부를 시작하게 됐다고 밝혔다.
PSG가 전달한 지원금은 앞서 언급한 소외 계층 외에도 현재 프랑스 내에서 코로나19와 사투 중인 현지 의료진들을 위해서도 쓰일 전망이다.
한편 PSG는 기부 활동 외에도 한정 티셔츠 판매를 통한 수익금을 파리 국립 병원에 지원하는 등 코로나19 사태 발발 이후 신음하고 있는 프랑스 사회를 향해 도움의 손길을 뻗고 있다.
김형돈 객원기자 rlagudehs94@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