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시티, 케인 영입 위해 2230억 준비
사진 = 토트넘 페이스북
영국 매체 ‘인디펜던트’는 23일(현지시간) “최근 맨시티와 2년 계약 연장을체결한 과르디올라 감독이 구단에 직접 케인 영입 요청을 했다.”고 보도했다.
맨시티는 이번 시즌을 끝으로 계약이 만료되는 세르히오 아구레오(33)과 재계약을 하지 않을 계획이다. 이에 대한 빈자리를 해리 케인으로 대신할 계획이다.
이어 인디팬던트는 케인은 토트넘과 2024년까지 계약되어있으나 이번 시즌 토트넘이 우승하지 못할 경우 팀을 옮길 수도 있다고 전했다. 또한 이 매체는 케인의 이적료는 1억5000만파운드(약 2230억원)으로 추정하고 있다.
케인은 9경기에 나서 7골 9도움을 기록하며 프리미어리그 도움 1위를 달리고 있다. 토트넘 또한 6승2무1패(승점20)로 승점이 같은 리버풀에 득실차로 앞서며 리그 1위에 올라있다. 토트넘이 계속해서 지금의 상승세를 이어간다면 케인의 이적 가능성은 적어진다.
서재영 객원기자 jaewaa@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