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해 경찰관 병원 이송돼 건강에는 이상 없어
경찰 조사를 받던 피의자가 경찰관을 흉기로 찌르고 달아나려다 붙잡혔다. 사진=일요신문DB
경기 성남수정경찰서는 특수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로 40대 A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 씨는 17일 인터넷 중고거래 사기 혐의로 체포돼 경찰서에서 조사를 받던 중 경찰관 B 씨를 흉기로 찌르고 달아나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B 씨는 병원으로 옮겨져 수술을 받았는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
경찰은 A 씨의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하고 있다.
금재은 기자 silo123@ilyo.co.kr